Monday, April 22, 2019

퍽퍽퍽 도와 병장기가 원시적인 수법으로 펼쳐지고

퍽퍽퍽 도와 병장기가 원시적인 수법으로 펼쳐지고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짖이겼다.

검진이니 초식이니 하는 말은 사라진지 이미 오래였다.

죽고 죽이는 단순한 동작들.

그리고 그 와중에 피어나는 혈화. 중인들은 그들을 보고 힘내어 괴성을 지르며 달려갔다.

1 comment:

  1. 혈마는 전세를 살펴 보았다. 백도의 무사들은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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